리뷰는 억지로 글을 쓰게 한다

사계절출판사 서평단 활동 중
엊그제 7월 책을 받아놓고 이제 읽는다.
바빴다는 핑계를 대는 것이 참 부끄럽지만 한동안 전공책에 파묻혀 살았다

드디어 오늘 신나는 나만의 시간
일찍 아침을 차려먹고 혼자 수영장을 갔다 단골 카페에 앉았다

행복은 크기가 아니라 빈도라고 했던가
결국 사소한 것에도 만족하고 감사해한다면 그것이 곧 행복이겠지

문득문득 지난번 홧김에 왕창 삭제해버린 블로그 글들이 떠오를 때면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
다시 불을 지펴 채워나가야겠다

* 참, 금주는 실패했고 가끔 가볍게는 마신다. 카...술자리를 너무 좋아하는 주당의 숙명이
란...